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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목허리디스크 있는분은 꼭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하세요!

따뜻한 온돌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던 좌식 시대를 지나 책상에 앉아서 일하고 공부하고 식탁에 앉아 밥 먹는 입식 시대를 지내고 있는 요즘 목과 허리는 괜찮으십니까?

일명 좌식이라 불리는 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은 입식에 비해 가구가 많이 필요 없으며 가구의 크기도 입식에 비해 작습니다. 보일러 문화가 있는 우리나라에선 온돌바닥에서 따뜻하게 몸을 지지며 자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풍경이었죠. 
그러나 좌식은 좌골이 틀어져 척추측만증이 생기거나 척추와 경추 전체에 피로도가 증가해 척추 디스크,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양반다리를 오래 하고 있으면 무릎 대퇴골, 슬개골, 좌골 그리고 인대가 압박을 받아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좌식 문화 자체가 조상님들의 소중한 문화이긴 하나 건강엔 좋은 방식은 아니기에 요즘엔 대부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방식으로 생활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좌식이 몸에 제일 안좋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입식은 제대로 앉을 경우 좌식에 비해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긴 합니다. 그러나 엉덩이를 의자 제일 안쪽에 붙이고 등을 등받이에 기대 제대로 앉는 게 아니면 좌식보다 목과 허리에 더 안 좋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보기 위해 목을 앞으로 쭉 뺸 자세가 습관이 되면 거북목이 생기고 어깨가 앞으로 말리는 라운드 숄더가 생겨 목 어깨 부분이 불편해지고 심하면 목디스크가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척추 디스크 환자는 몸을 쓰는 현장직 보다 의자에 앉아서 오래 생활하는 사무직이 더 많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자세로 30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풀어줘야 하는데 보통 엉덩이를 앞으로 빼거나 등받이에 기대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기 때문에 척추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진다고 합니다.

 

의자에 앉더라도 바른 자세가 좋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척추질환이 증가하자 아예 서서 생활하는 문화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서서 생활하는 자세도 짝다리를 짚거나 목을 앞으로 과도하게 숙이거나 기울어진 자세를 지속하는 등 곧은 자세를 취하는 게 아니면 100% 완벽한 건 아닙니다. 게다가 서있는 것 자세 자체가 바닥에 앉거나 의자에 앉는 자세보다 체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계속해서 똑바로 서있을 순 없습니다. 

짝다리는 골반과 척추가 틀어지는 주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타협점으로 완전 서거나 스탠딩 책상에 맞는 높이의 의자에 기대앉거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이나 제품을 사용해 서는 것과 앉는 것을 병행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바닥에 앉아서 사용하는 상이나 의자, 식탁 형태의 책상과 의자를 제품은 일반적인 제품이라 어디서나 쉽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서서 사용할 수 있는 책상이나 높낮이 조절 제품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서서 생활하는 것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일명 바 테이블처럼 높은 책상이나 책상 전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 책상 상판의 높이만 바꿔줄 수 있는 높낮이 조절 책상 등 많은 스탠딩 제품도 예전에 비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닥이나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게 불편한 분은 스탠딩 데스크, 모션 데스크, 스탠딩 책상, 높낮이 조절 기능성 책상 등을 검색하시면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완전 서서 생활할 수도, 앉아서도 서서도 생활할 수 있는 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상 자체의 높낮이를 바꾸거나 상판의 높낮이만 바꿀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바닥에든 의자에든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불편한 분들은 참지 말고 꼭 좋은 제품 사용하셔서 통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