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0일 애플 신제품 발표 요약 정리, M1, 맥북 에어, 맥 미니 등 / 49분 풀영상 포함

한국 시간 11월 11일 3시 2020 애플 신제품 발표가 있었습니다. 크게 4개의 발표가 있었고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주 좋은 M1칩, 가격은 착한데 성능은 더 좋아진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맥 미니 출시 입니다.

 

애플 닷컴에서 한국시간 11일 3시에 진행된 이벤트 대기 화면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 애플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 티노에 있는 새로운 애플 본사 스티비 잡스 씨어터에서 마치 영화처럼 발표됐습니다.

넓고 광활한 스티비 잡스 씨어터

 

 

 

 

현 애플 CEO인 팀쿡이 등장해 지금까지의 혁신적인 애플 제품과 셀럽, 많은 일반인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썰을 풉니다. 중간중간 화면 전환이나 영상그래픽이 아주 잘 제작된 영화같으니 시간 많으신분은 풀영상을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이브 발표 때는 영어와 일본어만 자막으로 나왔었는데 지금은 한국어 자막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팀쿡과 애플 제품,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셀럽, 일반인

아래는 애플 신기술 1종, 신제품 3종입니다.

 

 

 

 

 

 

 

 

- Apple M1

맥 OS 빅서를 사용

5나노미터 프로세스

웬만한 랩탑 컴퓨터보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파워를 보여줌

세계에서 가장 빠른 CPU코어를 탑재한 8코어 CPU (고성능 4코어, 고효율 4코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통합 그래픽을 제공하는 8코어 GPU

16코어 뉴럴 엔진

160억개 프랜지스터

최신 Secure Enclave

AES 암호화 포함 스토리지 컨트롤러

USB 4, Thunderbolt 지원(최대 40Gbps의 전송 속도)

iPhone, iPad 앱 Mac에서 직접 실행 가능

 

Apple M1

 

 

 

 

- Apple M1 탑재 맥북 에어

최신 기능이 포함됐음에도 999달러부터 시작(교육용 899달러)

구 버전보다 3.5배 빠른 CPU

구 버전보다 5배 빠른 GPU

구 버전보다 2배 빠른 SSD

구 버전보다 9배 빠른 ML 워크로드

팬 없는 저소음 디자인

Wi-Fi 6 지원

Retina 디스플레이

향상된 카메라 품질

늘어난 배터리 수명(최대 15시간 무선 웹 브라우징, 최대 18시간 비디오 재생)

P3 컬러 지원

2개의 Thunderbolt 포트 (USB 4를 지원)

 

Apple M1 탑재 맥북 에어

 

 

 

- Apple M1 탑재 맥 미니

699 달러부터 시작

구 버전보다 3배 빠른 CPU
구 버전보다 6배 빠른 GPU

구 버전보다 15배 빠른 ML 워크로드

Wi-Fi 6 지원

냉각을 위한 내부팬

6K 디스플레이 지원

Apple M1 탑재 맥 미니

 

 

 

 

- Apple M1 탑재 맥북 프로

1299달러 부터 시작 (교육용 1199 달러)

구 버전보다 2.8배 빠른 CPU
구 버전보다 5배 빠른 GPU
구 버전보다 11배 빠른 ML 워크로드
Wi-Fi 6 지원

늘어난 배터리 수명 (최대 17시간의 무선 웹 브라우징, 최대 20시간의 비디오 재생 가능 
스튜디오 품질급 마이크
향상된 내장 카메라 화질
2개의 Thunderbolt 포트 (USB 4를 지원)

Apple M1 탑재 맥북 프로

 

 

 

 

신제품 발표는 애플 맥북 프로까지며 팀쿡이 애플이 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에 앞서고 있다고 얘길합니다. 아마 이번 버전부터 어탭터가 빠진 것에 대한 납득을 해달라는 것 같습니다.

 

애플 신기술, 신제품

 

 

 

 

애플의 신제품 발표는 여전히 흥미롭고 멋있고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의 가격도 애플답지 않게 충분히 납득할만 정도였습니다. 삼성이 미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과 관련해 애플을 앞질렀다는 기사를 최근에 봤는데요, 판매량 따위가 중요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ios 플랫폼을 이용헤 지속적으로 확장해가는 부분을 함께 경쟁하는게 훨씬 중요해보입니다. 삼성이 깜짝 놀랐을 것 같은 애플의 신제품 발표, 전세계의 애플교 신자들은 다시금 지갑을 열어 애플 신제품을 구매할 시간입니다.